'일베' 포탄 사진에 경찰 출동..알고보니 조명탄 탄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에 폭발물 사진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지만, 조명탄 탄피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서 경찰서는 지난달 4일 일베 사이트에 '불발탄인데 신고하지 말라'는 글과 함께 하얀색 81mm 박격포 포탄 사진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군 폭발물 전담반과 함께 현장 조사에 나선 결과 A씨가 갖고 있던 것은 포탄이 아니라 조명탄 탄피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에 폭발물 사진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지만, 조명탄 탄피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서 경찰서는 지난달 4일 일베 사이트에 '불발탄인데 신고하지 말라'는 글과 함께 하얀색 81mm 박격포 포탄 사진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군 폭발물 전담반과 함께 현장 조사에 나선 결과 A씨가 갖고 있던 것은 포탄이 아니라 조명탄 탄피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26년 전 우연히 탄피를 발견해 보관해오다 일베에 자랑삼아 사진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점유이탈 군용물횡령죄에 해당하지만 공소 시효가 끝나 처벌은 불가능하다며 군용물을 발견하면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년에 5억 원' 쓰던 조윤선 前 장관의 구치소 생활
- "새내기는 너의 여친이 아닙니다" 대자보 화제
- '그거 아니에요'..오해받는 3.1절 태극기
- '2,000개 한정'..맥도날드의 '최첨단' 빨대
- 말레이 경찰이 김정남 셋째 부인을 찾고 있다
-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당한 남성 숨져...경찰 조사
- "美 덮치는 '매미 떼' 김치로 만들어 먹자" 다양한 요리법 소개
- 생중계된 유튜버 피습...용의자가 검거 후 한 행동에 더 충격 [Y녹취록]
- [속보] 尹,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 내정
- 이수정 "여친 살해 의대생 전형적 계획 살인과 달라...사이코패스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