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공공 30만+민간 60만=일자리 90만개 창출"
이재원 기자 입력 2017. 03. 03. 16:35기사 도구 모음
정책행보에 여념이 없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공부문 30만개, 민간부문 60만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총 90만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이 시장은 3일 오후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열린 '일자리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서민 생활을 개선하고 경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핵심은 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 9개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30만개 공공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머니투데이 이재원 기자] [[the300]"실현가능한 예산 안에서" 문재인 '공공서비스 81만개' 겨냥?]

정책행보에 여념이 없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공부문 30만개, 민간부문 60만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총 90만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이 시장은 3일 오후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열린 '일자리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서민 생활을 개선하고 경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핵심은 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 9개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30만개 공공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전투 무기 장비를 전문으로 다루는 전문병사 모집 공약인 '스마트 강군' 공약을 통해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 외에 △소방(2만) △경찰(1만) △교사(4만) △사서, 보건교사(2만) △노동경찰(1만) △기타 사회적 일자리 10만 등 총 30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또 민간부문에서 불법노동시간 단축, 초과노동수당 철저 지급 유도 등을 통해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중소기업에 5년동안 의무로 근무하는 '산업기간요원' 10만명을 육성해 연 1000만원의 연봉을 보조해주는 정책을 편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인력 확보와 기술 축적도 되고, 구직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동경찰, 노동법원 제도 도입 △실업급여 기간 연장 및 급여 인상 △임금보장기금 신설 운용 △어르신 소일거리사업 확대 등 총 9개 공약을 소개했다.
이 시장이 공약한 일자리 수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약했던 총 131만(공공 81만+노동시간 단축 50만)에 비해 적은 숫자다. 특히 공공일자리 창출 목표는 30만개로 문 전 대표의 81만개에 비하면 절반 이하의 숫자이다.
이 시장은 "공공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엄청난 예산이 수반되는 일이다. 100만여명 일자리를 만들려면 30조원 가까이가 필요하다"며 "실현가능한 예산 범위 내에서 일자리 정책을 만들었다"고 공공일자리 81만개 확대를 주장한 문 전 대표를 애둘러 비판하기도 했다.
이재원 기자 jayg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