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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측, 문재인측 무제한 토론 거부에 "구차한 변명"

박응진 기자 입력 2017. 03. 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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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 측은 15일 문재인 후보 측이 "경기 중에 룰을 바꾸자고 하는 것은 누가 봐도 옳지 않다"며 '끝장토론'을 거부한데 대해 "룰의 변경 운운하는 것은 구차한 변명"이라고 받아쳤다.

이 후보 측 대변인 김병욱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 "지금까지 3차례 실시된 토론도 방송사 주관으로 방식의 변화가 있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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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 측은 15일 문재인 후보 측이 "경기 중에 룰을 바꾸자고 하는 것은 누가 봐도 옳지 않다"며 '끝장토론'을 거부한데 대해 "룰의 변경 운운하는 것은 구차한 변명"이라고 받아쳤다.

이 후보 측 대변인 김병욱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 "지금까지 3차례 실시된 토론도 방송사 주관으로 방식의 변화가 있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 의원은 "시청자의 반응과 언론의 지적 등을 종합해 보건데 지금까지의 토론은 후보자 간 변별력을 높이고 정책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했다"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는 토론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명실상부 후보검증을 위한 토론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제안이 나오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 보호라는 차원에서도 당연하다"며 "문 후보 측만 결심하면 후보간 합의를 통해 어떤 토론 방식이든 가능하다. 다시 한번 문 후보 측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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