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빔면 1위 팔도 "팔도비빔면 기존 가격에 20% 증량"

장도민 기자 입력 2017.03.24. 09:21

본격적인 비빔면의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팔도가 '팔도비빔면'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양을 20% 늘렸다.

팔도는 지난해 선보였던 '팔도비빔면 1.2' 한정판 제품의 소비자 반응이 좋았을뿐만 아니라 어려운 국내 경기 상황을 고려해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증량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출시된 팔도비빔면 1.2은 면과 액상스프의 양을 각각 20% 늘려 제품의 중량이 130g에서 156g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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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비빔면' 출시로 비비면 라인업 7종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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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본격적인 비빔면의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팔도가 '팔도비빔면'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양을 20% 늘렸다.

팔도는 지난해 선보였던 '팔도비빔면 1.2' 한정판 제품의 소비자 반응이 좋았을뿐만 아니라 어려운 국내 경기 상황을 고려해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증량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출시된 팔도비빔면 1.2은 면과 액상스프의 양을 각각 20% 늘려 제품의 중량이 130g에서 156g으로 증가했다. 또 액상스프 비빔장에 들어 있는 고추장을 '순창고추장'으로 쓰고 있으며 참기름 양을 늘려 고소한 맛도 강화한 제품이다.

팔도는 지난해에도 팔도비빔면 누적 판매량 10억개 돌파를 기념해 양을 20% 늘린 팔도비빔면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당시 1차로 출시된 1000만개의 팔도비빔면 1.2 제품은 50일 만에 완판 됐고 고객들의 추가 판매 요청으로 1000만개를 추가 생산했다.

팔도비빔면 1.2의 인기로 지난 한해 팔도비빔면은 460억원(판매량 9000만개)의 매출을 올렸다.

이 제품은 올해도 1000만개만 한정판매한다. 이는 팔도비빔면 연간 판매량의 11%에 해당하는 양이다.

김기홍 팔도 마케팅팀장은 "최근 잇따른 가격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팔도비빔면 1,2' 한정판 제품을 다시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팔도비빔면을 기반으로 비빔면 시장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초계비빔면'도 출시했다. 따라서 팔도는 총 7종(팔도비빔면, 팔도쫄비빔면, 팔도비빔면 1.2, 팔도 초계비빔면, 팔도비빔면 컵 2종, 팔도비빔면 치즈컵)의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초계비빔면은 새콤한 식초와 톡 쏘는 겨자의 매콤 새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초계의 '초'는 식초(醋)를 뜻하고 '계'는 평안도 사투리로 겨자(芥)를 의미한다.

팔도 관계자는 "초계비빔면은 34년 전통의 액상스프 노하우를 활용해서 만든 제품"이라며 "숙성양념장에 식초와 겨자의 맛을 강화하고 풍성한 건더기를 넣어 기존 팔도비빔면 제품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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