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행동 "박 前 대통령 구속 수사해야"..의견서 검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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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퇴진행동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파면당하고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죄 등 13개의 중대 범죄 혐의를 받는 피의자"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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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집회 참가자들이 '박근혜 구속'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3/21/yonhap/20170321101738335ntwb.jpg)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퇴진행동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파면당하고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죄 등 13개의 중대 범죄 혐의를 받는 피의자"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구속 수사 필요성을 설명하는 의견서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은 작년 10월 국정농단 사태 의혹이 불거진 후 단 한 차례도 조사나 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죄를 지으면 처벌받아야 한다는 점, 범죄 혐의의 중대성, 검찰 조사 및 탄핵 과정의 증거 인멸 우려 등을 거론하며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다.
퇴진행동은 "많은 증거가 인멸 내지 은폐되었을지도 모른다"면서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해 철저히 수사하고 국정농단 사태 주범으로서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퇴진행동 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끝내고 해당 의견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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