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향신문] 호남 경선에서 4만5846표(19.4%)를 얻어 3위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27일 “의미 있는 2등을 당연히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역부족이었던 것 같다”며 “좀 더 애써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이걸 바탕으로 끝까지 싸워 역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개표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저의 기대에는 못 미치긴 합니다만 상승추세인 것은 확인됐기에 영남·충남 경선을 거쳐 제 본거지인 수도권에선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선거인단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탄핵 이후 접수된 선거인단은 수도권 투표와 동시에 하기 때문에 지금 이것은 출발에 불과하고 진짜 본게임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 후보 캠프는 이날 호남 경선에서 이 후보가 안희정 후보를 제치고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3위에 머물렀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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