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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아내外 女와 둘이 식사 안해".. 성차별 논란

손고운 기자 입력 2017. 03. 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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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사진) 미국 부통령이 아내 외의 여자와는 둘이서 식사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보도에는 2002년 펜스 부통령이 아내에 대해 설명하면서 "절대 아내가 아닌 여성과 둘이서 밥을 먹지 않고, 아내를 동반하지 않은 술자리 행사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나온다.

이 외에도 "펜스 부통령의 시각은 남성은 성적 자제력이 없는 존재고, 여성은 요부 혹은 천사라고 보는 것"이라는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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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사진) 미국 부통령이 아내 외의 여자와는 둘이서 식사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을 함께 일하는 동료로는 생각지 않는다는 점에서 성차별주의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30일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는 펜스 부통령의 여성관을 비판하는 글이 쇄도했다. 논란이 시작된 건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28일 펜스 부통령의 부인 카렌 펜스에 대해 보도하면서다.

보도에는 2002년 펜스 부통령이 아내에 대해 설명하면서 “절대 아내가 아닌 여성과 둘이서 밥을 먹지 않고, 아내를 동반하지 않은 술자리 행사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나온다.

이후 트위터상에는 펜스 부통령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마더 존스 매거진 편집장인 클라라 제프리는 “아내 외 여자와 둘이 밥을 먹지 않는다는 건, 그가 요직에는 여성을 기용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고 꼬집었고, ‘고커닷컴’ 설립자인 엘리자베스 스파이어도 “상당한 미국인들이 남성과 여성은 함께 일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친구도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 외에도 “펜스 부통령의 시각은 남성은 성적 자제력이 없는 존재고, 여성은 요부 혹은 천사라고 보는 것”이라는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손고운 기자 songon1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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