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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측 "대선후보들, 朴사면을 '정쟁 놀이터'로 만들어"

조소영 기자 입력 2017. 04. 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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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측은 2일 "대선후보들이 '박근혜 사면'을 '정쟁의 놀이터'로 만들고 있다"며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며 '천벌을 받을 짓'들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사면'을 통합이란 미명하에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다면 어떠한 정부가 들어선들 국민은 결단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등 적폐청산 세력이 어떠한 허튼소리와 사탕발림을 하든, 야권의 대선후보들이 국민의 뜻과 시대정의에 입각해 '사면불가' 입장을 명확히 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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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후보들 '사면불가' 입장 명확히 하라"
김병욱 이재명캠프 대변인. 2017.3.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측은 2일 "대선후보들이 '박근혜 사면'을 '정쟁의 놀이터'로 만들고 있다"며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며 '천벌을 받을 짓'들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최근 같은 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간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 '핑퐁식 비판'을 주고 받는 데 대한 지적으로 보인다.

이 후보 측 김병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선후보들은 겸허히 국민의 뜻을 받들어 '사면불가' 약속을 하고 실천하면 된다"며 "대선후보들의 철학과 원칙이 바르지 못하니 말도 안 되는 '박근혜 사면'이 봄바람을 타고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세월호 팽목항'을 수십번 가고 유가족의 손을 수없이 잡으면서 무엇을 다짐하는가.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맹세한 것이 아닌가"라며 "몸통은 용서해주고 깃털들만 죽임을 당하던 시대로 회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사면'을 통합이란 미명하에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다면 어떠한 정부가 들어선들 국민은 결단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등 적폐청산 세력이 어떠한 허튼소리와 사탕발림을 하든, 야권의 대선후보들이 국민의 뜻과 시대정의에 입각해 '사면불가' 입장을 명확히 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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