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죽기 전 주인님 찾은걸까?' 동대문 안내견 교통사고 사진

신은정 기자 입력 2017.04.08. 00:05 수정 2017.04.08. 11:34

눈이 안보이는 주인을 안내하던 한 맹인 안내견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7일 동대문경찰서 용두119안전센터는 전날 오후 12시30분쯤 제기동 홍파초등학교 인근에서 주인과 걸어가다 차에 치인 맹인 안내견을 구조했다.

동대문소방서 한 관계자는 "주인이 상심해 울고있어 자세한 사고 내용을 듣지 못했지만 안내견이 차도로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출동한 소방대원으로부터 전해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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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안보이는 주인을 안내하던 한 맹인 안내견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7일 동대문경찰서 용두119안전센터는 전날 오후 12시30분쯤 제기동 홍파초등학교 인근에서 주인과 걸어가다 차에 치인 맹인 안내견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를 촬영한 사진에는 대형견종인 골든 리트리버가 들것에 몸을 푹 숙인 모습이 담겼다.

사진=동대문소방서 제공


사진=동대문소방서 제공

목을 들고 누군가를 쳐다보듯 한 사진도 있었다.

사진=동대문소방서 제공

동대문소방서 한 관계자는 "주인이 상심해 울고있어 자세한 사고 내용을 듣지 못했지만 안내견이 차도로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출동한 소방대원으로부터 전해들었다"고 했다.

사고 현장에서 의식이 있었던 안내견은 동물병원에 옮겨진 뒤 숨졌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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