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부산서 6천명 특보단 출범
부산CBS 조선영 기자 2017. 4. 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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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부산지역 특보단이 출범했다.
문재인 후보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천명 규모의 특보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특보단은 부산지역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해 온 시밍운동가, 요리전문가, 병원장 등 시민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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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부산지역 특보단이 출범했다.
문재인 후보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천명 규모의 특보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특보단은 부산지역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해 온 시밍운동가, 요리전문가, 병원장 등 시민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됐다.
특보단에는 보수동 책방 살리기 운동가인 양수성 씨, 이태리 요리 전문가인 이상구 씨, 성형외과병원장인 문혜련 씨, SNS팔로워 5만 명을 가진 디자인 전문가 강동우 씨 등 각계각층이 망라됐다.
오거돈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들은 대선 기간동안 이념과 세대, 정파를 넘어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는 데 앞장서면서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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