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처럼 신비로운 맛은 무슨 맛?..'유니콘 프라푸치노' 열풍

기자 입력 2017. 4.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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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와글와글 CNBC'

형형색색의 망고 시럽과 핑크 파우더 바닐라 휘핑크림, 블루 드리즐…

중세시대 전설 속 동물인 유니콘처럼 신비로운 맛을 낸다며 자랑스럽게 스타벅스가 내놓은 이 '유니콘 프라푸치노'가 최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스타벅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 음료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만 관련 게시물이 10만 개를 넘어섰고, 미국 유명 코미디 쇼에서도 소개가 됐는데요.

그런데 그걸 만드는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진 않은가 봅니다.

[브랜든 버슨 / 스타벅스 바리스타 : 내 인생에서 이렇게 스트레스트를 받은적은 없었다고. 그러니까 제발 내가 하나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이렇게 부탁하는데 절대 절대 유니콘 프라푸치노를 시키지 말아주세요!]

이 남성은 유니콘 프라푸치노 때문에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온라인에 호소를 했는데요.

제조하기가 무진장 어려울뿐 아니라, 한시간에 주문이 20개씩 쏟아진다고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가 불쌍하긴 하지만 그 독특한 맛을 저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데요.

한국에서도 출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 유튜브)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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