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계피, 고지방 식사의 해로움 낮추는 데 도움(연구)

권오현 입력 2017.05.08. 13:12

고지방 식사는 심혈관질환, 당뇨, 비만 등 여러 가지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미국 옴니액티브사 건강과학기술 연구팀은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2017년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쥐를 이용한 고지방 식사 연구를 증거로 계피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특히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포함된 과일과 채소, 차 등이 고지방 식사가 유발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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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식사는 심혈관질환, 당뇨, 비만 등 여러 가지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 계피를 추가하면 이런 나쁜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옴니액티브사 건강과학기술 연구팀은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2017년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쥐를 이용한 고지방 식사 연구를 증거로 계피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서는 식사법도 중요하다. 특히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포함된 과일과 채소, 차 등이 고지방 식사가 유발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역시 폴리페놀이 함유된 계피가 같은 작용을 하는지 검증했다.

먼저 연구팀은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눴다. 한 집단에는 고지방 식단에 계피를 첨가해 주었고, 다른 집단에는 그냥 고지방 식단을 먹였다. 그런 다음 쥐의 12주 동안 쥐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계피를 첨가한 고지방 식사를 했던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체중과 복부 지방의 크기가 더 작았다. 혈당과 인슐린 농도도 고지방 식사만 했던 쥐에 비해 더 안정적이었다. 게다가 계피를 함께 먹은 쥐는 혈액 속에 항염증 및 항산화 물질의 수치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계피 속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은 항산화 방어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고지혈증 및 염증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방이 많은 음식에 계피를 첨가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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