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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뻑뻑한 눈, 인공눈물로 제대로 씻으려면?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 05. 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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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와 심한 미세먼지 탓에 눈이 뻑뻑해져 인공눈물을 쓰는 사람이 많다.

충혈이나 각막염 등 안구질환이 있을 때도 병원에서 안약과 함께 인공눈물을 처방한다.

인공눈물을 넣고 난 뒤 입에서 짜거나 쓴 맛이 느껴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으로 점안한 경우다.

안구질환으로 인해 인공눈물과 안약을 모두 사용하는 경우에는 순서에 상관없이 최소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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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와 심한 미세먼지 탓에 눈이 뻑뻑해져 인공눈물을 쓰는 사람이 많다. 충혈이나 각막염 등 안구질환이 있을 때도 병원에서 안약과 함께 인공눈물을 처방한다.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헬스조선]인공눈물은 눈에 들어가는 의약품인 만큼 올바른 사용법을 잘 알아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인공눈물을 넣을 때는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살짝 당겨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부분에 액체를 떨어뜨려야 한다. 이때 통의 입구 부분은 반드시 눈에서 뗀 상태여야 한다. 입구가 눈에 닿으면 눈에 있던 미세먼지 등이 약으로 옮겨갈 수 있다. 너무 많은 양을 넣으면 눈물이 흘러내려 인공눈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한 방울씩만 넣는 게 좋다.

인공눈물을 넣고 난 뒤 입에서 짜거나 쓴 맛이 느껴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으로 점안한 경우다. 인공눈물을 제대로 넣으면 액체가 목 뒤로 넘어가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우리 눈에서 나온 눈물은 눈·코·입을 연결하는 비루관이라는 긴 관을 통해 목으로 흘러내려 가는데, 인공눈물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고개를 뒤로 너무 많이 젖히지 않은 상태로 인공눈물을 넣은 다음, 비루관의 입구인 눈물점을 손으로 살짝 눌러 액체가 흘러내려 가지 않게 해야 한다. 눈물점은 눈곱이 끼는 곳 바로 아랫부분에 있다. 눈을 깜빡이면 증발할 수 있으므로 30초 정도 눈을 감고 있어야 한다.

한편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을 쓰는 사람이라면 렌즈를 낀 채로 점안하는 것은 금물이다. 방부제 벤잘코늄 성분이 렌즈에 아예 흡착돼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어서다. 안구질환으로 인해 인공눈물과 안약을 모두 사용하는 경우에는 순서에 상관없이 최소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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