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성공리에 폐막
2017. 5. 23. 13:15
국내 유일의 음악극 축제인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엔 덴마크, 스페인, 호주 등 6개국 40여 개 단체가 참가해 실내초청작 7편을 비롯해 총 60여 회 공연을 펼쳤습니다. 국내작은 '케이 컬처 쇼 별의 전설'을 비롯해 국악 기반의 창작극 '작은 창극 춘향가'와 '별이가 반짝반짝 혼자서도 잘 자요' 그리고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등 4편이 선보였습니다. 국외작은 동서양의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뉴 오페라 '워 섬 업'과 어린이를 위한 '드뷔시의 음악여행', 폐막작 '동물의 사육제' 등 3편이 초청됐습니다. 이번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는 축제기간 다양한 체험 행사까지 열려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상주 기자] mbn27@naver.com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두 번 만났지만 일정 미정…영수회담 계속 미뤄지나? [뉴스와이드]
- [단독] ″실종인 줄 알았는데″…3살 아이 버린 친부, 16년 만에 덜미
- 한변,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부 직무유기로 고발
- 아파트서 '불멍' 하려다 화재 발생…입주민 10여 명 대피
- 하이브, 민희진 격정 회견에 ″답할 가치 없어…속히 사임″
- ″아들 찾으려고 전국을 다녔어요″…수십 년째 실종아동 찾는 가족들
- 국밥집 사장님의 눈물…여고생이 안겨준 감동
- [야당 반장이 만난 화제의 당선인] 박수현 ″정치 복원 위해 역할 할 것″
- 사직서 효력 첫날 진료실 대거 이탈 움직임 없어…″환자 희생 그만″
- 알리·테무서 또…파라솔 등 어린이용품서 발암물질 38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