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르 메르디앙 서울, 1층에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 들어선다

입력 2017.05.24. 09:56 수정 2017.05.25. 09:36

올 9월1일 오픈하는 르 메르디앙 서울이 기존 호텔과는 달리 하나의 예술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 관계자는 "르 메르디앙 서울은 호텔 이상인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라며 "르 메르디앙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부담 없이 M컨템포러리에서 전시하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올 9월1일 오픈
-600평 규모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
-다양한 전시공간 확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올 9월1일 오픈하는 르 메르디앙 서울이 기존 호텔과는 달리 하나의 예술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르 메르디앙 서울 1층 전면은 600평대 규모인 아트센터인 M컨템포러리로 채워진다. M컨템포러리는 문화예술의 중심인 강남에서 센세이션을 이루고자 하는 신개념 아트스페이스로 순수 예술에 머물지 않은, 뉴미디어와 대중 예술이 결합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M컨템포러리는 크게 메인 전시장인 M뮤지엄, 다양한 전시가 가능한M갤러리, 전시홀인 M에이트리움 그리고 갤러리카페인 Mid Century Bistro&café 와 특별 공간인 VIP 프라이빗 갤러리로 구성된다.


M뮤지엄, M갤러리 등에서는 주기마다 다양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M에이트리움은 11m 천장이 돋보이는 전시홀로 전시뿐만 아니라 스탠딩 칵테일 파티와 같은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다. M 에이트리움에서는 키넥트 아트워크인 전준호 작가의 하늬바람(Le vent)도 만나볼 수 있다. 전준호 작가는 위 작품을 통해 바람이 불어와 풍성한 숲이 잔잔히 움직이는 느낌을 줌으로써 풍요로움과 청명함을 표현했다.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인 Mid Century Bistro&café에 앉아 전시장 앞에 설치된 15m의 대형 미디어월도 관람할 수 있다. 대형 미디어월은 오픈 타입의 전시공간으로 M뮤지엄, M갤러리, M에이트리움에서 열리는 전시와 이벤트와 연계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VIP프라이빗 갤러리에서는 특별한 고객 만을 위한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다이닝을 겸비한 VIP 프라이빗 갤러리는 개인 파티를 비롯해 강연회 등도 가능하다.

르 메르디앙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오픈 아트워크도 마련된다. M컨템포러리 외부에는 거리 아트워크가 설치돼 있어 봉은사대로를 지나가는 행인이 자연스럽게 아트워크를 만나 볼 수 있다. 거리 아트워크는 외기 흡입구, 배기구 등으로 이용되는 루버 위에 다양한 작가의 디자인이 들어간 작품으로,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작품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르 메르디앙 서울 야외 공간에는 예술 정원을 콘셉으로 전시 공간이 부족한 입체 미술 작품을 위한 야외 전시장이 펼쳐진다. 르 메르디앙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대중은 자유롭게 입체 작품과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든에서는 한국 미디어 아트의 선두 주자인 양민하 작가에 대형 미디어 터널 작품 ‘집+적(集+積)’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대형 터널은 중첩된 사각틀로 이루어진 터널로 미디어 패널을 통해 다양한 빛을 낸다. 이는 시간의 구축을 의미하며, 관객들은 이 미디어 터널을 통과하면서 시간을 경험하는 환상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의 모든 숙박객들은 예술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르 메르디앙의 언락 아트(Unlock Art) 프로그램을 통해 M컨템포러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곳곳에 있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 관계자는 “르 메르디앙 서울은 호텔 이상인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라며 “르 메르디앙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부담 없이 M컨템포러리에서 전시하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