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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도심 녹지서 '반딧불이 체험'

입력 2017. 05.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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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 도심 녹지에서 반딧불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개똥벌레'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는 배에 있는 발광 세포에서 빛이 나온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밤하늘에 빛나는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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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 도심 녹지에서 반딧불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2010년 성남시 대장동에서 촬영한 파파리반딧불이.[성남시 제공=연합뉴스]

'개똥벌레'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는 배에 있는 발광 세포에서 빛이 나온다. 200여 마리를 모으면 책을 읽을 수 있는 정도다.

반딧불이의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약 2천여 종에 이르며 우리나라에는 8종이 서식하고 있다. 성남시 녹지축에서는 애반디와 파파리반디, 늦반디 등 3종을 54곳에서 발견했다.

애반디와 파파리반디는 6월, 늦반디는 9월에 나타난다. 가장 이른 초여름 밤에 나타나는 파파리반디는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이번 반딧불이 탐사는 이달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영장산 자락인 분당 율동공원 인근 대도사 사찰 주변 서식지에서 오후 11시 2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6차례 이뤄진다.

오는 24일부터 환경도시 에코성남홈페이지(eco.seongnam.go.kr)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한 번에 15가족 60여명씩 모두 90가족 36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밤하늘에 빛나는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2016년 성남시 금토동에서 촬영한 늦반디불이.[성남시 제공=연합뉴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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