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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의원, '김정은 호칭' 논란의 진실은?

입력 2017. 06. 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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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과거 김정은 호칭 논란이 관심이다.

심재권 의원은 지난 2013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업무보고 당시 류길재 통일부 장관에게 김정은의 공식 호칭을 물었다.

류 장관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라고 한다"고 하자 심재권 의원은 "그게 정식 호칭이죠?"라고 반문하며 "사적으로는 그냥 김정은이라 할 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표기하는데 '김정은 군부대 방문' 식의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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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과거 김정은 호칭 논란이 관심이다. 사진=심재권의원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과거 김정은 호칭 논란이 관심이다.

심재권 의원은 지난 2013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업무보고 당시 류길재 통일부 장관에게 김정은의 공식 호칭을 물었다.

류 장관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라고 한다”고 하자 심재권 의원은 “그게 정식 호칭이죠?”라고 반문하며 “사적으로는 그냥 김정은이라 할 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표기하는데 ‘김정은 군부대 방문’ 식의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재권 의원은 이어 “북한이 우리 대통령을 가리켜서 ‘박근혜’ 이런 식으로 한다면 그 자체가 상황의 악화를 의미한다”며 “정부는 ‘이런 게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라는 걸 보여주도록 정중한 예를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심재권 의원은 "김정은 개인에게 정중한 예를 갖추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정부 공식 문서에서 공식 호칭을 쓰지 않고 (김정은이라고) 그냥 이름을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기본적으로 남북 간 신뢰구축을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그 신뢰구축을 위해서는 우리 정부가 북측에 대해서도 사적으로는 무슨 표현을 하던 공식 문건에서만은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거듭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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