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다이어트할 때 화장실에서 몰래 우동 먹다가.."
박주영 인턴 2017. 6. 7. 14:22
걸그룹 멤버들의 다이어트 일화가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N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2회에 레드벨벳 슬기, 아이오아이 전소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스 수정, 오마이걸 유아, 소나무 디애나, CIVA 김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디애나는 "오늘의 '할당 몸무게'가 있다"며 걸그룹 다이어트에 대해 소개했다.
디애나는 "'할당 몸무게'는 연예기획사에서 정해주는 몸무게"라며 "오늘의 '할당 몸무게'만큼 몸무게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뺄 때까지 연습하다가 가야한다"며 "심지어 월말 평가에서 체중 심사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실제로 '할당 몸무게'를 맞추지 못한 연습생들은 퇴출당했다. 자기 관리 실패를 이유로 탈락되는 것"며 "연습생 10명 중 5명만이 남았다"고 밝혔다.
유아는 이날 방송에서 "몰래 햄버거를 먹다가 소속사 관계자한테 들켜 화장실에서 마저 먹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소미도 "다이어트 중에 트와이스 채영과 화장실에서 몰래 우동을 먹었다"며 "이때 갑자기 매니저가 '뭐해?'라며 화장실 문을 열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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