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일보

이규철 전 특검보, 신동주 전 부회장 변호 않기로

이가현 기자 입력 2017.06.07. 23:43 수정 2017.06.07. 23:55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이규철(52·연수원 22기) 변호사가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변호인을 맡지 않기로 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에 신 전 부회장 사건의 담당변호사 지정 취소서를 제출했다.

이 변호사는 "신 전 부회장 사건 변론으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특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이규철(52·연수원 22기) 변호사가 신동주(63)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변호인을 맡지 않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에 신 전 부회장 사건의 담당변호사 지정 취소서를 제출했다. 이 변호사는 “신 전 부회장 사건 변론으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특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취지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특검 부대변인을 지냈던 홍정석 변호사도 신 전 부회장 변호인단에서 함께 사임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 4월 28일 특검 대변인직을 사임한 뒤 자신이 근무했던 법무법인 대륙아주로 복귀했다. 이어 지난 2일 ‘롯데 경영 비리’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부회장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특검 수사 대상이었던 롯데그룹 총수 일가를 특검 출신 인사가 변론한다는 게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일었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포토&TV

    실시간 주요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