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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 주재..민주노총, 격론 끝에 참여키로

김지환 기자 입력 2017. 06. 21. 08:26 수정 2017. 06. 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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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에서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일자리위원회 구성은 문 대통령이 취임 직후 내린 1호 업무지시였다.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고, 부위원장은 이용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는 등 일자리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정부 주도의 일자리위원회에는 노사단체들도 함께 참석하고 있다. 노동계에선 민주노총, 한국노총, 비정규직 단체 등이 구성원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긴급 상임집행위원회를 열고 1차 회의에 참석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당초 민주노총 내부에서는 불참과 참석 양론이 나뉜 상황이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일자리위원회에 참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 전까지 책임 있는 정부 당국자로부터 ‘노정교섭 정례화’와 관련한 명료한 입장과 실행계획 제시를 요구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 설치된 일자리 상황판 앞에서 참모진에게 일자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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