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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벌집 모양의 '드론 이착륙 센터' 특허 출원

입력 2017.06.25. 03:33

아마존이 벌집처럼 생긴 무인 항공기(드론) 이착륙 센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4일 보도했다.

미 특허청에 제출된 '드론 물류 센터'는 수십 개의 드론이 동시에 물류 센터에 착륙해 신속하게 물건을 싣고 이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아마존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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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아마존이 벌집처럼 생긴 무인 항공기(드론) 이착륙 센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4일 보도했다.

미 특허청에 제출된 '드론 물류 센터'는 수십 개의 드론이 동시에 물류 센터에 착륙해 신속하게 물건을 싣고 이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아마존은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맨해튼, 런던, 도쿄와 같이 인구가 밀집한 도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벌집 모양의 외관을 갖춘 다층형 드론 이착륙 타워를 고안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아마존이 실제로 이 타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몇 가지 규제 장벽들이 있다"고 전했다. 드론 사용자의 시야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시야선' 등이 대표적 규제로 꼽히고 있다.

지식재산권 법률 회사인 EIP의 매트 존슨 변호사는 "이번 특허 출원은 미래의 드론 산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아마존은 관련 특허 소유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상업적 준비와 사회적 현실 등을 고려할 때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고객과 물류 창고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마존 측은 자사의 상업용 드론이 400피트 상공에서 5파운드의 짐을 싣고 시속 약 70㎞의 속도로 날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kn020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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