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초등생 10명 중 8명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윤정원 기자 입력 2017.07.05. 18:10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해봤다고 응답했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초등학생들이 보행 중 주변의 차량 이동 상황을 살피지 않아 교통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FedEx는 세이프키즈와 함께 2004년부터 보행 사고율을 줄이고자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예방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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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키즈 -FedEx, 초등생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 조사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세이프키즈코리아와 FedEx코리아는 지난 6월 서울지역 5개교 초등학생 705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경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2%의 학생이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뉴스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은 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해봤다고 응답했다. 초등학생의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실태가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난 것.

세이프키즈코리아와 FedEx코리아는 지난 6월 서울지역 5개교 초등학생 705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경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2%의 학생이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휴대폰을 보유한 학생은 전체의 85%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은 보행 시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사용해 문자, 카카오톡, SNS, 음악감상, 동영상 시청 등을 하는 위험한 보행 행태를 뜻한다.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골목길이 많은 한국 도로여건의 특성상 보행 중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위험성이 역시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희종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어린이 사망자만 9.2% 증가했다”면서 “이 중 50% 이상이 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점으로 미뤄보아 아동대상 보행안전교육이 시급하며 특히 보행중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자제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초등학생들이 보행 중 주변의 차량 이동 상황을 살피지 않아 교통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FedEx는 세이프키즈와 함께 2004년부터 보행 사고율을 줄이고자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예방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프키즈와 FedEx 는 지난 3월 경찰청과 함께 경기, 강원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재고하고자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안전 보행 이론 교육을 받고, 학교앞 횡단보도로 나가서 노란색 피켓을 들고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하는 체험교육에 참가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세이프키즈의 한국법인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엄마손 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FedEx Express는 국제 특송 업계 최대의 항공 운항 노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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