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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매니저의 역할이 바뀐 모습이 화제다.
지난달 아이유의 유튜브 계정에 'Palette' Epilogue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가 스태프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아이유의 매니저는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다. 매니저는 아이유를 향해 "매니저, 대기실이 너무 시끄럽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고개를 숙이며 "조용히 시키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유는 이어 매니저 옆에 서서 셀프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다. 아이유는 앉아서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매니저와 자신을 비교하며 "나도 앉아서 (메이크업) 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해야겠다. 엄청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사진 촬영 때 아이유는 자신을 '신입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유는 매니저의 옷매무새를 고쳐줬다. 매니저는 "어디다 손을 대?"라고 퉁명스럽게 이야기했고, 아이유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여 다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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