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휴가 중 오대산에서 시민들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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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의 근황이 공개됐다.
청와대는 1일 문 대통령이 휴가 이틀차인 지난 달 31일 오전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 상원사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만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청와대는 경호상의 이유로 대통령 휴가지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관행을 깨고 문 대통령의 평창 방문을 공개한 이유로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내ㆍ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에 휴가 장소를 평창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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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개…휴가 이틀째 편안한 모습
[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의 근황이 공개됐다.
청와대는 1일 문 대통령이 휴가 이틀차인 지난 달 31일 오전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 상원사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만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편안한 복장의 문 대통령은 오대산을 찾은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경호상의 이유로 대통령 휴가지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관행을 깨고 문 대통령의 평창 방문을 공개한 이유로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내ㆍ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에 휴가 장소를 평창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5일까지 6박7일 동안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는 문 대통령은 31일부터는 진해 인근 군부대 내 휴양시설로 이동해 나머지 휴가 기간을 보낼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휴가에는 경호실장, 제1부속실장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 대통령은 특별한 정국 구상이나 독서보다는 오로지 휴식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y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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