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배우 송강호와 함께 <택시운전사> 관람

서성일 기자 입력 2017. 8. 13. 15:08 수정 2017. 8.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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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용산 CGV에서 고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 여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 CGV 영화관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용산 CGV에서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연배우 송강호씨와 나란히 앉아 영화 시작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제공

이날 영화 관람에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현장에서 군부의 참혹한 진압 장면을 생생하게 기록해 서방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드(80세)씨와 택시운전사 역을 맡은 배우 송강호와 유해진, 장훈 감독, 박은경 제작사 대표등도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용산 CGV에서 영화<택시운전사>를 관람하기 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용산 CGV에서 5·18민주화운동 참상을 전세계에 보도한 고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여사를 위로하고 있다./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용산 CGV에서 5·18민주화운동 참상을 전세계에 보도한 고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와 장훈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해진씨등과 함께 <택시운전사>를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용산 CGV에서 5·18민주화운동 참상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기 전 자리에 함께 한 배우들을 소개하고 있다./청와대제공

<택시운전사>는 5·18민주화운동을 취재한 독일 제1공영방송 기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운 택시운전사의 얘기를 다룬 영화다.

지난 2일 개봉한 이 영화는 12일 기준으로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포스터.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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