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되는 중앙정보부 지하 고문실

신웅수 기자 입력 2017. 8. 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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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중앙정보부 6국 터에서 복원 전문가들이 해체 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정보부 6국은 군사독재 시절 고문수사와 인권유린으로 악명이 높던 곳으로 서울시는 이곳을 전시실로 바꾸고 인민혁명당 사건, 민청학련 사건의 수사와 고문이 자행되던 취조실로 재현할 예정이다. 2017.8.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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