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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이언주, 광주서 安 서울시장 출마 두고 공방

전원 기자 입력 2017.08.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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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와 이언주 후보가 17일 안 후보의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언주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는 당 대표 후보직을 사퇴하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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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사퇴하고 서울시장 출마"
安 "진용 갖춘 후 고려"
2017년도 국민의당 전남도당 핵심당원 연수가 16일 오후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열린 가운데 안철수, 이언주 국민의당 후보가 정동영 후보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17.8.16/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와 이언주 후보가 17일 안 후보의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언주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는 당 대표 후보직을 사퇴하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후보는 "안 전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 굉장히 유감스럽다"며 "지도자는 항상 자기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하고, 그래야 반대도 있고 찬성도 있고 당원들이 따를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 출마 여부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안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한다고 하면 지방선거는 큰 차질을 가져올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실 분은 당 대표가 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차라리 당 대표 사퇴하고 후배들에게 맡겨놓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큰 기여를 하는 방안을 준비하는 게 낫다"며 "풍전등화 앞에 선 당을 위해 통큰 결단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당의 진용이 갖춰진 뒤 그에 맞는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10분쯤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열린 '광주당원과 혁신토크'에서 한 당원이 질문한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우선 해야할 일은 당의 혁신과 인재 영입이다"며 "혁신과 인재 영입을 통해 당의 진용이 갖춰진 다음 제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보고 그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의미다"고 덧붙였다.

또 당원 중 한명이 "유독 날을 세우는 의원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안 후보는 "제가 술을 많이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대화를 통해 포용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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