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 호응..작년보다 35%↑

2017. 8.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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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쓰는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 주는 전북도의 방문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사업은 도민이 전화(☎ 1599-0903), 인터넷(http://www.15990903.or.kr), 카카오톡 등을 통해 배출예약 신청을 하면 지정된 요일에 맞춰 전담 수거반이 집으로 직접 방문해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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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못 쓰는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 주는 전북도의 방문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무상 방문 수거 폐가전제품은 총 2만6천68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가량 증가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사업은 도민이 전화(☎ 1599-0903), 인터넷(http://www.15990903.or.kr), 카카오톡 등을 통해 배출예약 신청을 하면 지정된 요일에 맞춰 전담 수거반이 집으로 직접 방문해 가져온다.

수거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자레인지, 식기건조기, PC 등이며 소형가전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때 수거한다.

이들 폐가전제품은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선별과 파쇄, 압축 등의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철과 플라스틱, 구리 등의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노인 가구 등이 증가하면서 무거운 폐가전을 집 밖으로 내놓기가 어렵고 폐가전제품의 무단투기 등 비정상 처리를 예방하는 한편 자원 재활용 극대화를 위해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하는 만큼 도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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