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 호응..작년보다 3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못 쓰는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 주는 전북도의 방문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사업은 도민이 전화(☎ 1599-0903), 인터넷(http://www.15990903.or.kr), 카카오톡 등을 통해 배출예약 신청을 하면 지정된 요일에 맞춰 전담 수거반이 집으로 직접 방문해 가져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못 쓰는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 주는 전북도의 방문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무상 방문 수거 폐가전제품은 총 2만6천68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가량 증가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사업은 도민이 전화(☎ 1599-0903), 인터넷(http://www.15990903.or.kr), 카카오톡 등을 통해 배출예약 신청을 하면 지정된 요일에 맞춰 전담 수거반이 집으로 직접 방문해 가져온다.
수거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자레인지, 식기건조기, PC 등이며 소형가전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때 수거한다.
이들 폐가전제품은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선별과 파쇄, 압축 등의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철과 플라스틱, 구리 등의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노인 가구 등이 증가하면서 무거운 폐가전을 집 밖으로 내놓기가 어렵고 폐가전제품의 무단투기 등 비정상 처리를 예방하는 한편 자원 재활용 극대화를 위해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하는 만큼 도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 ☞ "北 김정은, 중부전선 GOP 약 1㎞ 전방까지 잠행"
- ☞ "한판 붙어서 이기면 여자 차지"…삼각관계로 살인미수
- ☞ 여고생 된 네덜란드 공주, 자전거 타고 등교 '화제'
- ☞ "온라인 채팅서 시작된 성적 판타지가 잔혹살인 불러"
- ☞ '세기의 우주쇼'…99년 만의 개기일식 순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했다…크게 후회·반성"(종합2보) | 연합뉴스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외무장관도 동승(종합2보) | 연합뉴스
- 민희진 "하이브가 대화 악의적 이용"…하이브 "짜깁기 안해"(종합) | 연합뉴스
- 최경주, 54세 생일에 우승 파티…한국골프 최고령 우승(종합) | 연합뉴스
- '할머니 맛'이라니?…'비하' '막말' 판치는 유튜브 | 연합뉴스
- 필리핀 소도시 시장 '中간첩' 의혹…과거 온통 미스터리 | 연합뉴스
- 인종차별에 막혔던 꿈…美흑인 파일럿 90세 돼서 '우주로' | 연합뉴스
- '아이유·K드라마 찐팬' 美할아버지 첫 한국행…"포장마차 갈것" | 연합뉴스
- 김해 공장서 부취제 누출…한때 유독물질 오인 소동(종합) | 연합뉴스
- 진안 천반산서 하산하던 등반객 50m 아래로 추락해 중상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