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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세계 227개 국가서 레진코믹스 웹툰 감상

오대석 입력 2017.09.05. 16:26 수정 2017.09.05. 16:39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레진코믹스 글로벌 웹툰 플랫폼에 접속한 국가별 IP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세계 227개 국가에서 레진코믹스 웹툰을 봤다고 5일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일본,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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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로고<전자신문DB>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레진코믹스 글로벌 웹툰 플랫폼에 접속한 국가별 IP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세계 227개 국가에서 레진코믹스 웹툰을 봤다고 5일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일본,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현재 7000여편 만화를 서비스 중이다. 미국 시장에 한국웹툰 150여편을 영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일본시장에서는 한국웹툰 120여편과 일본만화 300여편을 일본어로 서비스 한다.

조회수 기준 상위 5개 국가는 한국, 미국, 일본, 필리핀, 캐나다다. 한국은 일상물 '레바툰', 미국과 캐나다는 고교학원물 '이해불능', 일본은 로맨스물 '몸에 좋은 남자', 필리핀은 캠퍼스로맨스물 '우리사이느은'을 가장 많이 봤다.

세계 227개 국가에는 영어권 국가뿐 아니라 비영어권 국가가 대거 포함됐다. 미국에서 영어로 번역해 서비스하는 한국 웹툰을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성업 레진엔터테인먼트 사업총괄 이사는 “한국 웹툰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만들고 있다”면서 “그러나 빠르게 퍼지는 웹툰 불법복제는 국내 원천 콘텐츠 환경을 저해하고 한국 웹툰 글로벌 시장 성장과 생존에 강력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웹툰 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사내 불법사이트 대응 전담 부서를 운영 중이다. 3월부터 독일 코메소(COMESO)를 통해 국제 모니터링 업무도 진행한다. 2월 출범한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 초대 회장사를 맡아 한국 저작권 진흥과 보호에 나섰다. 하지만 급속도로 퍼지는 글로벌 웹툰 불법복제 대초에 어려움을 겪는다.

권정혁 저작권해외진흥협회장 겸 레진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레진코믹스뿐 아니라 수많은 웹툰플랫폼 운영사가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웹툰 종주국 위상을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면서 “저작권 보호는 기업만의 노력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불법복제 해외서버 실시간 ISP 차단 등 실효성 있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