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난리난 부산 침수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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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1일 오전 시간당 8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다.
도로가 빗물에 잠기고, 승객이 탄 버스에 물이 차오르는 등 부산 침수 피해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계속 올라왔다.
부산 침수 상황이라면서 가장 많이 퍼지는 사진은 버스에 들어찬 모습이다.
지하 쇼핑센터가 침수된 장면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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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1일 오전 시간당 8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다.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는 심각했다. 도로가 빗물에 잠기고, 승객이 탄 버스에 물이 차오르는 등 부산 침수 피해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계속 올라왔다.
부산 침수 상황이라면서 가장 많이 퍼지는 사진은 버스에 들어찬 모습이다. 승객들이 모두 좌석에 앉아 있고, 그 가운데로 제법 센 물살이 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이밖에도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도로가 물에 잠기거나, 거리의 차들이 불어난 비에 잠겨 오도 가도 못하는 장면도 많았다.
지하 쇼핑센터가 침수된 장면도 올라왔다.
바닥을 따라 흐르는 비가 세차서 걸음을 제대로 떼지 못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도 있었다.
부산인데 이게 시벌 밖에 나갈 수 있는 날씨냐? pic.twitter.com/FSiBocjBJh
— 댕강 (@dang_gang_93) 2017년 9월 10일
주택가의 계단을 따라 물이 세차게 흘러내리는 영상도 있었다.
부산 워터파크 개장해써요!!! 넘 아름답지 않나요??!!자연적으로 폭포수가 만들어졌어ㅋㅋㅋ 여기무서워ㅋㅋ pic.twitter.com/oxvl0fPqS9
— 「폴스독 커밍순이래..」りん린 (@mafulove8280412) 2017년 9월 10일
11일 오전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오전 8시 현재 평균 123㎜의 비가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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