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간부는 벼슬인가요?.. '총만 달랑' 행군 복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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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의 행군방법'이란 제목으로 총만 한자루 달랑 들고 행군하는 여군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을 보면 여군 앞에서 행군하는 남자 병사의 경우 20kg이상의 완전군장을 한 탓에 무게중심을 잡기위해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있는 반면,여군들은 총만 한자루 들고 산책을 하듯 걷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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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여군의 행군방법’이란 제목으로 총만 한자루 달랑 들고 행군하는 여군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을 보면 여군 앞에서 행군하는 남자 병사의 경우 20kg이상의 완전군장을 한 탓에 무게중심을 잡기위해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있는 반면,여군들은 총만 한자루 들고 산책을 하듯 걷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와관련 한 네티즌은 14일 국민신문고에 이 사진에 대해 해명을 해달라는 민원을 넣기까지 했다.
이 네티즌은 “여군 간부는 벼슬인가요? 지휘관이면 지휘관 답게, 군인이면군인답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분명히 사진 보시고 회신 바랍니다”면서 해당 사진을 첨부했다.
국민신문고는 국방부 육군 3군 사령부 17사단 감찰부에 해당 민원을 넘겨 10월 12일까지 처리하도록 했다.
네티즌들은 “전쟁나면 여군들은 군장 안메고 전쟁나가나봐요”(어*),“뭐 산책가나 여유있네”(으하**),“연예인인가? 진짜사나이 촬영중”(주먹***),“남녀평등 겁나 외치면서 이런건 나약한 여자인가”(항공****)등의 반응을 보였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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