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면역력 지키려면 '이것' 챙겨야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 9.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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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면역력 증강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건강식을 섭취하는 등 몸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다.

여기에 살균이나 항암효과가 있는 된장이나 김치 청국장 등을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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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은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가을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낮과 밤 일교차가 크기 때문인데 기온이 자주 변하면 신체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면역력 증강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건강식을 섭취하는 등 몸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다. 특히 가을철에는 흰 쌀밥보다는 잡곡이나 현미 등이 섞인 잡곡밥을 먹는게 좋다. 잡곡 및 현미에는 모의 저항력을 높이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살균이나 항암효과가 있는 된장이나 김치 청국장 등을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이나 철분, 셀레늄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이나 녹황색 채소, 버섯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붉은색 과일도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탁월한 식품이다. 토마토나 고추, 딸기, 팥, 수박, 사과, 파프리카 등 붉은색 식품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리코펜은 항암 효과는 물론,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까지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에 들기도 했다.

운동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 세포 기능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운동할 때 호흡이 빨라지면서 몸 안에 쌓인 해로운 가스를 배출시키고 운동 시 흘리는 땀은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매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주 3회 이상 40~50분 유산소 운동을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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