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관저서 가족들과 차례..靑 "모처럼 편안하길"

박승주 기자 2017. 10. 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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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추석인 4일 부산 영도에 사는 모친 강한옥 여사 등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순간들은 귀하고 고맙다"며 "대통령도 오늘 청와대에서 어머님을 모시고 차례를 지낸다"고 적었다.

청와대는 또 "오늘은 따로 사진이 없어서 예전 사진을 공유한다. 아들을 찾은 어머님에게 청와대를 보여주는 대통령의 모습"이라며 문 대통령이 모친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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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모친인 강한옥 여사. (청와대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인 4일 부산 영도에 사는 모친 강한옥 여사 등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순간들은 귀하고 고맙다"며 "대통령도 오늘 청와대에서 어머님을 모시고 차례를 지낸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 몇 개월 국민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대통령도 가족들과 모처럼 편안하길"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 "오늘은 따로 사진이 없어서 예전 사진을 공유한다. 아들을 찾은 어머님에게 청와대를 보여주는 대통령의 모습"이라며 문 대통령이 모친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다른 일정 없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영상편지로 "올 한가위는 여성과 남성이 모두 함께 즐거우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같은날에는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인근 삼청동 수제비집에서 시민들과 막걸리잔을 부딪쳤다. 다음날(2일)에는 '일일 교통통신원' 역할과 함께 명절 없이 고생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전화로 격려했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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