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택가격 상승세 지속..유로존 2분기 1.5%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주택가격이 올해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밝혔다.
유로스타트는 12일(현지시간)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를 일컫는 유로존의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은 전 분기보다 1.5%,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올랐다고 밝혔다.
EU의 28개 회원국 전체의 주택가격도 2분기에 전 분기보다 1.8%,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주택가격이 올해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밝혔다.
유로스타트는 12일(현지시간)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를 일컫는 유로존의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은 전 분기보다 1.5%,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올랐다고 밝혔다.
2분기의 이 같은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난 1분기의 0.3%보다 더 가팔라진 것이다.
EU의 28개 회원국 전체의 주택가격도 2분기에 전 분기보다 1.8%,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올랐다.
지난해 2분기와 올해 2분기 주택가격을 비교할 때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나라는 체코(13.3%)였고, 아일랜드(10.6%), 리투아니아(1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이탈리아는 주택가격인 전 분기보다 0.2% 하락했다.
박진현기자 ( parkj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