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도 관람한 '미씽: 사라진 여자'..어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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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가운데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 영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직 대통령의 부산국제영화제 본 행사에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영화 전공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한편 문 대통령의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소식에 사람들이 몰려 영화관이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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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가운데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 영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직 대통령의 부산국제영화제 본 행사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지선·엄지원 분)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어느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한매·공효진 분)를 추적하는 얘기다.
지난해 개봉 당시 여성 감독(이언희)과 여성 주연의 만남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은 115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은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 시민들·국민들·영화인들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영화제다. 세계 5대 영화제·아시아의 대표 영화제"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영화제 힘내라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영화제에 왔다. 사실 영화는 이 시간에 맞춰서 본 건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 좋은 영화여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영화 전공 학생들과 오찬을 한 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소식에 사람들이 몰려 영화관이 북새통을 이뤘다. 상영관을 빠져나온 문 대통령은 이들과 인사하며 악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우 기자 hwsh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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