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차량 증가..고속도로 상·하행선 북새통

이지원 입력 2017. 10. 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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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을 맞은 오늘도 나들이를 즐기는 차량들로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지금은 수도권 방향으로 올라오는 차들로 상행선 곳곳에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합니다.

배삼진 기자.

[기자]

네, 현재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차량으로 북새통입니다.

강원도 방향에서 올라오는 차량들이 많은데요.

영동고속도로는 초입부터 밀리고 있습니다.

대관령나들목부터 차량 속도 떨어지기 시작해 횡성휴게소까지 정체와 서행이 이어지고 있고, 문막휴게소에서 여주나들목, 신갈분기점에서 동수원나들목 구간도 차량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간고속도로 역시 복잡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남춘천나들목부터 차량 몰리면서, 서종나들목까지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모습 볼 수가 있습니다.

단풍을 보고 복귀하는 차량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경부고속도로도 차량 많습니다.

청주분기점에서 옥산하이패스나들목까지 10km 넘게 정체가 나타나고 있고, 동탄분기점에서 수원신갈나들목 구간에서도 차량 속도 떨어져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산휴게소부터 차량 속도 떨어지기 시작해 매송나들목까지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10분,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20분, 대전에서는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오후 6시까지 절정에 이른 뒤 밤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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