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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건강 지키려면 금연·다이어트 필요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 10. 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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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담배를 끊고 다이어트를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골융합 같은 뼈 고정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독이 된다.

다이어트도 척추 건강에 도움을 준다.

정택근 원장은 "척추뼈의 골밀도는 25~30세에 최대치를 형성하다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뼈의 양이 줄어드는데,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체내 영양을 부족하게 해 뼈 조직이 원활하게 생성되지 못하고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져 젊은 나이에도 골다공증을 겪을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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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건강을 지키려면 금연하고 비만하지 않도록 체중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사진=헬스조선 DB

척추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담배를 끊고 다이어트를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담배를 피우면 체내 미네랄 성분이 줄어들면서 뼈에 구멍이 생긴다. 결국 골다공증을 유발하는데, 이로 인해 척추뼈에 혈액 순환이 되지 않으면서 디스크에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특히 골융합 같은 뼈 고정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독이 된다. 혈액 내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일산화탄소량이 늘어나 혈관이 수축하면서 뼈 생성과 융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다나은신경외과 정택근 원장은 “담배를 피워 뼈가 약해진 사람은 기침마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기침하면 복부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디스크가 받는 압력 또한 높아지고 디스크가 탈출할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커진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도 척추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만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척추가 받는 하중이 커 각종 디스크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체중 유지를 위해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 정택근 원장은 “척추뼈의 골밀도는 25~30세에 최대치를 형성하다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뼈의 양이 줄어드는데,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체내 영양을 부족하게 해 뼈 조직이 원활하게 생성되지 못하고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져 젊은 나이에도 골다공증을 겪을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굶는 다이어트보다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게 좋다. 운동은 일주일에 3~4회 하루 30분 내외로 꾸준히 해야 한다. 정 원장은 "빠르게 걷기나 등산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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