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 캐나다에 AI 활용 액티브 ETF 상장

안혜신 입력 2017.11.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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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가운데) 사장과 미래에셋 글로벌 ETF 구성원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ETF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세계 최초 ETF다.

이번에 상장된 ‘호라이즌 액티브 AI 글로벌주식 ETF(Horizons Active A.I. Global Equity ETF, 티커 ‘MIND’)’는 주로 북미 지역에 상장된 ETF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로 인공지능이 모든 투자를 결정한다.

MIND ETF는 50개 이상의 주요 경제 데이터가 투입되는 인공신경망을 모니터링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리밸런싱은 기본적으로 매월 이뤄지며 기대수익, 상관관계, 변동성 등을 고려해 유동성을 비롯해 지역, 국가별 투자비중을 지속적으로 조절한다.

인공지능 시스템에는 신경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학습해 사전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결과값인 최적 포트폴리오와 비교해 오차를 최소화 시키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적용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를 설립해 인공신경망을 통한 딥러닝을 투자에 적용하는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지난 1월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펀드를 출시해 운용 중이다. 현재 총 6개국에서 Horizons (미국, 캐나다, 홍콩, 콜롬비아), TIGER (한국), BetaShares (호주) 등의 이름으로 234개 ETF를 운용 중이다. 총 운용규모는 19조원(19조965억원)이 넘는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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