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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기 행장에 손태승 내정..임기 3년(상보)

권소현 입력 2017. 11. 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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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기 행장에 손태승 글로벌 부문장 겸 글로벌그룹장이 내정됐다.

우리은행은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종 면접을 진행한 결과 손 부문장을 차기 행장으로 결정했다.

이날 임추위는 26일 최종 면접 후보자로 선정한 손 부문장과 최병길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논의한 끝에 손 부문장으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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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접에서 손 부문장 낙점
"은행장 업무대행 안정적 운영"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은행 차기 행장에 손태승 글로벌 부문장 겸 글로벌그룹장이 내정됐다.

우리은행은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종 면접을 진행한 결과 손 부문장을 차기 행장으로 결정했다. 이날 임추위는 26일 최종 면접 후보자로 선정한 손 부문장과 최병길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논의한 끝에 손 부문장으로 낙점했다. 임기는 3년이다. 손 내정자는 다음달 2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손 부문장은 전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87년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전략기획팀 부장, LA지점장, 우리금융지주 상무, 관악동작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를 거쳐 2014년 글로벌사업본부장을 맡으면서 집행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15년에는 글로벌을 총괄하는 그룹장애 올랐다.

현직 프리미엄이 있는데다 한일은행 출신이면서 현 정부의 지지기반인 호남 출신이라는 점에서 처음부터 유력 후보로 꼽혔다.

우리은행 임추위는 “손태승 내정자가 갑작스럽게 은행장 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게 된 상황에서도 합리적이고 침착하게 조직을 이끌어 나간 점이 눈에 띄었다”며 “안정적으로 은행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부문에서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은행의 미래 수익원을 창출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권소현 (juddi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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