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올바른 칫솔질, 평생구강건강 책임져요

전북CBS 김진경 기자 입력 2017. 12. 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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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올바른 칫솔질 교육에 힘써온 전주동현어린이집이 충치예방 모법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전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경숙)는 6일 전주동현어린이집에서 '충치예방 모법어린이집'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올 한해 전주시보건소가 유아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교육의 조기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한 '충치예방 병아리교실'을 시범운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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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충치예방 모범어린이집 현판식 개최
(사진=전주시 보건소 제공)
영유아의 올바른 칫솔질 교육에 힘써온 전주동현어린이집이 충치예방 모법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전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경숙)는 6일 전주동현어린이집에서 '충치예방 모법어린이집'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올 한해 전주시보건소가 유아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교육의 조기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한 '충치예방 병아리교실'을 시범운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어릴 적부터 올바른 칫솔질 교습 및 교육을 통해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신의 구강건강을 관리해 평생구강건강의 기초를 다졌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난 4월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아동을 대상으로는 충치 유무 등의 구강위생 상태를 확인을 위해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이후, 어린이집을 방문해 구강교육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 동영상 상영과 이 닦기 실습 등의 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으로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학과 스케일링센터를 함께 방문해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치과에서 하는 일과 치과기구에 대해 설명하고, 치과의사와 환자의 역할극도 진행했다.

[전북CBS 김진경 기자] cbskj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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