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사회

"밥 달라니까 대답 없어"..아내 무차별 폭행

임충식 기자 입력 2017.12.07. 13:46 수정 2017.12.07.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밥 달라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내를 둔기로 무참히 폭행한 4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26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완산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36)를 프라이팬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A씨는 '저녁밥을 달라'는 말에 아내가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밥 달라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내를 둔기로 무참히 폭행한 4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이배근 판사)은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1년 3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6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완산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36)를 프라이팬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프라이팬 손잡이가 부러지자 흉기까지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전치 5주의 부상을 입었다.

조사결과 A씨는 ‘저녁밥을 달라‘는 말에 아내가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앞서 지난해 9월 19일 오후 6시께에도 ‘아들을 제대로 씻기지 못한다’며 핀잔을 주는 아내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 후 B씨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피해 정도나 방법 등을 볼 때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특별히 참작할 부분도 보이지 않는 점, 피고인의 폭력으로 결국 가정파탄에 이른 점 등을 감안할 때 실형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94chung@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