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文 대통령 지지율 78%.."지방선거 다른 후보 찍겠다" 51.6%

정지용 기자 입력 2017. 12.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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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와 소나무는 많이 다르다. 대나무는 곧게 자라지만 소나무는 이리 휘고 저리 비틀리면서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는다. 하지만 한국인에게 두 나무는 비슷한 의미를 띤다. 조상들은 대나무에서는 올곧은 절개를, 소나무에서는 꿋꿋한 기상을 본받으려 했다. 사진은 전북 고창읍성 대숲에서 촬영한 것이다. 대나무와 소나무가 한데 어우러지며 빛을 향해 솟구쳐 있다. 창간 29주년을 맞은 국민일보는 저들 나무처럼 한국 사회의 공존을 모색하면서 힘차게 성장해나갈 것이다. 고창=서영희 기자

▶[창간 29주년 여론조사] “지방선거 다른 후보 찍겠다” 51.6%... 문 대통령 지지율 78.1%

국민의 절반 이상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현직 광역자치단체장 대신 다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대선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 단위 선거인 지방선거에서 여야 정당 소속 지자체장들의 물갈이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또 국민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기대하는 정책 과제는 ‘경제 살리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논문에 미성년 자녀 끼워넣기... 주요대 교수 8명 추가 확인

중·고등학생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올린 주요 대학 교수 사례 7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친구의 자녀를 공저자로 올려준 교수 사례도 1건 나왔다. 최근 수년간 최소 19명의 중·고생이 부모나 부모 친구를 통해 대학입학 전에 논문 발표 실적을 올린 것이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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