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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니커즈 · 목도리도 있다

이민종 기자 입력 2017. 12. 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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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60종 한정판 출시

롯데百 스니커즈 20만개 팔려

평창 동계올림픽이 6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붐업 조성을 위한 마케팅에도 불이 붙고 있다. 평창의 이미지를 높이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가성비와 함께 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선보여 인기몰이를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입장권, 경기 관람 등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공식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등을 활용한 약 60여 종의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아래 사진) 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올 겨울 롱다운 열풍을 이어갈 ‘국가대표 롱다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에 2018장 한정 판매한다”고 말했다. 화이트와 블랙 2종인 이 제품은 기존 노스페이스 롱다운 코트에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태극기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국기를 디자인한 ‘와펜’ 및 ‘팀코리아 엠블럼’ 등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상징을 담아 특별함을 강조했다.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 시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게 신경을 썼다고 노스페이스 측은 설명했다. 앞서 노스페이스는 자원봉사자 등 4만5000명이 착용할 대회 운영 유니폼도 선보였다. 레드 컬러로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강조했고 한글 그래픽 패턴을 적용해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겼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롱패딩’이 완판된 데 이어 지난 1일 내놓은 ‘평창 스니커즈’(위) 신발도 폭발적 반응을 얻으면서 올림픽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7일 자정까지 사전예약판매를 한 결과, 12만 명이 단숨에 20만 켤레를 주문했다. 오용석 롯데백화점 팀장은 “애초 5만 켤레를 준비했는데 예약이 예상치를 뛰어넘어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생산설비를 확보 중”이라며 “상품 인도 시기인 내년 1월 에 앞서 고객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게 상품을 구매하도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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