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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판교밸리 세계적수준 혁신거점으로 육성"(종합)

이준규 기자 입력 2017. 12.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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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창업 선도 거점으로 육성하고 혁신모델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판교 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의 실리콘밸리, 중국의 중관촌에서 볼 수 있듯 창업과 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 거점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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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혁신성장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12.11/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성남=뉴스1) 이준규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창업 선도 거점으로 육성하고 혁신모델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판교 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의 실리콘밸리, 중국의 중관촌에서 볼 수 있듯 창업과 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 거점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은 혁신성장의 4대 부문 중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인프라이자 혁신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구심점으로서의 혁신거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판교밸리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에 구현하고 선후배 기업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한 여건이 잘 갖춰진 지역인 만큼 판교밸리 활성화 방안을 차질 없이 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신성장 거점 외에 기존 산업단지와 기업, 지방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창업과 벤처기업 뿐 아니라 기존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대기업도 혁신성장의 중요한 축이고 수도권이 아닌 지방 혁신거점의 확산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기존 기업들의 혁신역량 강화와 투자환경을 조성해 국가혁신, 산업거점, 지역특화 등 3대 클러스트를 중심으로 한 거점도 앞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기존 중소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노후한 산업단지를 고도화해 스마트 공장을 지원함은 물론 복지, 주거, 문화시설의 확충 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위해서는 경제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모든 기업에서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부터 주요기업과의 간담회를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일자리와 투자를 이끌어낼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를 방문해 드론 비행 시연에 참관해 미소를 짓고 있다. 2017.12.11/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회의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개발 연원과 목표 등을 설명하며 정부와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판교밸리는 자율주행차 분야에 있어서는 전세계에서 배우러 오는 곳을 목표로 교통사고율 제로·탄소배출 제로·당뇨병 제로 등을 아우르는 '제로시티'와 오픈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규제혁파 등 지원을 해줘야하고 경기도도 목표 현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판교밸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이번 방안을 통해 판교밸리의 창업 임대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모든 지원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창업인들이 찾아오고 싶은 캠퍼스와 같은 형태로 조성해 아이디어의 탄생과 교류를 돕는 것은 물론 이런 혁신공간이 판교에서 멈추지 않고 각 지역에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판교에서 드론, 3D프린팅 같은 새로운 기술을 견학할 소중한 기회를 가졌는데 이런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기술에 대해 산업도 새로운 준비를 해야 한다"며 "산업부는 균형발전 국정과제 중 혁신도시 중심의 클러스터 육성, 산업단지 혁신 등 거점 육성에 관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은 회의 참석에 앞서 판교밸리 입주기업들이 개발한 드론 등 기술제품들을 살펴봤다.

김 부총리는 직접 웨어러블 기기를 팔에 장착하고 어떤 기능이 구현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용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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