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미디로 가득한 야생동물 23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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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미디 야생사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야생동물의 한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을 뽑는 이 대회의 올해 대상은 티보른 커츠가 찍은 금눈쇠올빼미다.
폴 존슨 힉스와 톰 술람이 마련한 코미디 야생사진 콘테스트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져, 이제 주요 언론이 후보작과 당선작을 소개할 정도다.
폴 존슨 힉스과 톰 술람은 탄자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야생 사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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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올해 ‘코미디 야생사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수상자들이 지난 14일 발표됐다.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야생동물의 한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을 뽑는 이 대회의 올해 대상은 티보른 커츠가 찍은 금눈쇠올빼미다. 나뭇가지에서 한 마리가 우스꽝스럽게 달린 장면을 포착했다.
폴 존슨 힉스와 톰 술람이 마련한 코미디 야생사진 콘테스트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져, 이제 주요 언론이 후보작과 당선작을 소개할 정도다. 폴 존슨 힉스를 비롯해 동물원 감시활동을 벌이는 ‘본프리 재단’의 공동 창립자 윌 트레버스 등 11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세계에서 3500여장의 사진이 몰려들었고, 대상과 육상, 바다, 하늘 부문 최우수상을 뽑았다.
폴 존슨 힉스과 톰 술람은 탄자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야생 사진가다. 톰 술람은 애니멀피플에 “야생을 보전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상”이라며 “본프리 등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애니멀피플은 주최 쪽에 전재 허가를 받고 사진들을 일부 공개한다.
글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사진 코미디 야생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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