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 대통령 방일안 대응여부 검토..위안부합의 준수가 조건"

맹지현 입력 2017. 12. 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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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중·일 정상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에 응할지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연내 개최가 어려워진 한·중·일 정상회담과 분리해 문 대통령의 조기 방일을 받아들이는 것은 '위안부 합의를 지키는 것이 사실상 조건이 될 거'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노 다로 외무상이 오늘(19일) 일본을 방문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나 위안부 합의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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