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규모 3.5 지진..포항강진 70번째 여진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17. 12.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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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당일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해 포항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19분 22초쯤 포항시 북구 북동쪽 6km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달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신고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피해 신고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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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당일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해 포항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19분 22초쯤 포항시 북구 북동쪽 6km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달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신고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피해 신고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강진의 여진은 모두 70차례로 늘었다.
규모별로는 4.0~5.0 미만 1회, 3.0~4.0 미만 5회, 2.0~3.0 미만 64회 등으로 집계됐다.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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