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위안부·비정규직·세월호 관계자 초대한 文
정은혜 2017. 12. 25. 21:27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날인 성탄절인 만큼 이 자리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유영희 대표회장, 천주교주교회 대주교, 마르코 스프리찌주한교홍청 대리대사, 한은숙 원불교 교정 원장 등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음악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 환담회에서 제천 화재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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