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평창 관문' 인천공항 제2터미널 방문..김연아·송중기 참석

김성곤 입력 2018. 1.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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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는 주제로 열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식에 참석한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와 인천공항?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도 참석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이다.

문 대통령의 이날 인천공항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 차원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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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4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해 “2018 평창!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 하나 된 세계!”란 응원 메시지를 작성, 김연아 홍보대사(전 피겨 국가대표)와 SNS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는 주제로 열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조정식 민주당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각국 대사 및 공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와 인천공항?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인 배우 송중기도 참석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이다. 문 대통령의 이날 인천공항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 차원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우선 공항 관제탑을 시찰한 뒤 제2터미널에 도착해서 스마트공항을 체험할 예정이다. 여권정보나 예약내역을 통해 셀프로 항공권 티켓을 발권하는 셀프 체크인 시스템과 여권과 항공권 정보로 수하물을 보낼 수 있는 셀프 백드롭 서비스도 시험할 예정이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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