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한파 주춤..낮부터 영상권 회복

입력 2018. 1. 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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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13일 오전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여전히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충남 계룡·예산·청양·부여·금산·논산·아산·공주·천안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 기온은 충남 금산 영하 9.0도, 천안 영하 8.1도, 세종 영하 7.9도 서산 영하 6.1도, 보령 영하 3.8도, 대전 영하 6.4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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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 금산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13일 오전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여전히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충남 계룡·예산·청양·부여·금산·논산·아산·공주·천안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 기온은 충남 금산 영하 9.0도, 천안 영하 8.1도, 세종 영하 7.9도 서산 영하 6.1도, 보령 영하 3.8도, 대전 영하 6.4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눈도 내렸다.

전날 오후 9시부터 내린 적설량은 당진 3.5㎝, 홍성 2.0㎝, 아산 1.7㎝ 등이다.

기상청은 낮부터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는 등 한파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며 "오늘 낮부터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한 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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